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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정의,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등에 대한 총정리

by 건강리치어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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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폐렴

폐렴(Pneumonia)은 폐(肺)의 기관지와 기관지 끝단인 폐포를 침범하는 감염이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대개 세균, 바이러스 또는 곰팡이가 원인이 되지만, 드물게는 기타 미생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해도 발생할 수 있다. 이 호흡기 감염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며, 치명적일 수도 있다. 오늘은 폐렴의 정의부터 증상, 치료법,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폐렴의 정의

폐렴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병원체에 의해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즉. 다시 말해폐포(공기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이다. 이 염증으로 인해 폐포들이 죽고 분비물이 축적되어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의 비말이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발병원인

폐렴의 발병원인은 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이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 있다.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구토물등의 이물질의 흡인, 가스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각각의 발병원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세균: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다.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이 가장 흔한 세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 같은 다른 세균도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세균성 폐렴은 주로 항생제로 치료가 된다.
  2. 바이러스: 바이러스도 폐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호흡기 Syncytial 바이러스(RSV), 리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이 바이러스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대개 증상 경감을 위한 적절한 대증 요법으로 치료가 된다.
  3. 곰팡이: 곰팡이는 폐렴의 원인으로서 드물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폐렴을 유발하는 곰팡이 중에는 피스토리디움 종류와 아스퍼질룸 종류 등이 있다.
  4. 기타 병원체: 기타 병원체로는 특정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속하지 않는 다른 병원체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병원체는 다양한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전파될 수 있으며, 감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5. 화학물질: 폐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키는 화학물질은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화학물질에는 흡입된 연기, 가스, 화학물질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러한 물질은 폐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에 의해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상

폐렴이 걸리면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폐 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 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 같은 성상으로 나올 수 있고,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한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 쉴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 증상, 즉 구역, 구토, 설사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의 전신 반응에 의해 보통 발열이나 오한을 호소한다.

치료방법

미생물이 원인이 되는 폐렴의 경우 원인균에 따른 치료를 하며,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폐렴의 경우 세균성 폐렴으로 가정하고 경험적인 항생제 치료를 하고, 원인 미생물이 밝혀지면 그에 적합한 항생제로 변경하기도 한다.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은 증상 발생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있으나 시일이 경과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

증세가 가볍고 통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반드시 입원하여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면역성이 떨어지는 소아나 노인 환자,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입원치료가 권장된다. 합병증이 없거나 내성(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현상) 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면 보통 10-14일간 치료로 충분하지만.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증인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기계환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법

폐렴은 전염병이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 예방접종: 독감이나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은 예방을 위한 백신이 있다. 폐렴구균 백신의 경우 폐렴을 완전히 방어해 주지는 못하지만 심각한 폐렴 구균 감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백신 접종의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접종하는 것이 좋다.
  • 면역력 강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강화한다.
  • 손 씻기: 자주 손을 씻어 감염을 예방한다.
  • 건강한 생활습관: 흡연을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결론

폐렴은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적절한 치료 없이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폐렴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예방이 중요하므로 예방접종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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